
당근의 효능
◑ 시력 보호 및 개선
: 당근의 효능 중 가낭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눈 건강입니다. 베타카로틴이 전환된 비타민A는 로돕신이라는 시각 색소합성에 필수적입니다. 로돕신은 빛을 감지하고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구별하는 야맹증을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당근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눈의 중심부인 황반을 보호하고 노화로 인한 황반 변성이나 백내장 같은 안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이 피로한 현대인에게 당근은 최고의 천연 영양제입니다.
◑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방어막 형성
: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활성 산소를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의 손상과 노롸를 늦춥니다.
비타민A는 피부와 호흡기, 소화기관 등의 점막을 튼튼하게 유지하여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1차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 세포의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전반적으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 건강한 피부 유지
: 당근의 비타민A는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 탄력을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특히 건조한 피부나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점막 건강을 지켜주는 당근 섭취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여주고 기미나 주근께 생성을 억제하는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혈당 및 체중관리
: 당근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단에 매우 적합합니다.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므로 과식을 막아줍니다. 또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여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당근의 풍부한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룸 배출을 촉진하여 부종을 완하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당근 흡수율을 높이는 섭취 공식
당근의 주황색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입니다. 따라서 당근을 생으로 먹을 경우, 단단한 세포벽때문에 베타카로틴이 제대로 방출되지 못하고, 지방이 함께 섭취되지 않아 체내 흡수율이 고적 10%내외에 머무르게 됩니다. 강그럼, 베타카로틴의 흅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열과 지방입니다.
◑ 가열
: 당근을 익히면 단단한 섬유질 조직인 세포벽이 무너지면서 베타카로틴이 체외로 쉽게 용출됩니다. 익힐 경우 생으로 먹을 때보다 흡수율이 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쪄서 먹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블랜칭)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지방(기름)과 함께 섭취
: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만 소장에서 원활하게 흡수됩니다.
당근을 올리브 오일, 카놀라유 등 식물성 기름에 볶거나, 샐러드로 먹을 때 견과류나 드레싱(지방 함유)을 추가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흡수율 Tip! 껍질을 버리지 마세요.
당근의 껍질 바로 밑 부분에는 베타카로틴과 각종 항산화 물질이 과육보다 2.5배 이상 농축되어 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하여 껍질째 섭취해야 당근의 효능을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당근 보관 방법
◑ 단기 보관 (냉장 보관)
: 당근은 수분을 빼앗기면 쉽게 시들고 푸석해집니다.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세척하지 않기 : 흙이 묻은 상태 그대로가 가장 오래 보관됩니다. 세척하면 오히려 부패 속도가 빨라집니다.
-. 꼭지 제거 : 당근의 꼭지 부분은 싹이 나기 쉽고, 이 부분을 통해 수분이 증발하므로 칼로 꼭지를 잘라냅니다.
-. 밀봉 : 당근을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하나씩 감싸 비닐봉지 또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 야채 칸에 세워서 보관합니다. 세워서 보관하면 당근이 자라는 환경과 비슷해져 신선도가 오래갑니다.
◑ 중기 보관(자른 당근 보관)
-. 물에 담가 보관 :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자른 당근을 밀폐용기에 물을 채워 당근이 잠기도록 보관합니다. 4~6일 정도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며, 물은 1~2일 간격으로 교체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 장기 보관(냉동 보관)
장기간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 보관을 하면 됩니다. 이 때 블랜칭(살짝 데치기)과정이 중요합니다.
-. 데치기 : 당근을 채 썰거나 깍둑썰기 한 후, 끓는 물에 30초 ~1분 정도 살짝 데쳐서 찬물에 식힙니다.
데치는 과정은 당근 내부의 효소 작용을 멈추게 하여 냉동 중에도 색이 변하거나 식감이 물컹해 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물기 제거 및 소분 : 완전히 물기를 제거한 후, 한 번 사용할 만큼 소분하여 지퍼백에 얇게 펼쳐 담아 냉동하면 약 6~8개월간 보관 가능합니다.